한국, 2024년 10월 15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장비 제조사(OEM)를 대상으로 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장비 제조사(OEM)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 SDS, 현대무벡스 및 현대오토에버 등 약 200명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임팩트 머신 솔루션(IMPACT Machine Solution)’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산업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문가들의 올데이 세션과 데모 쇼케이스 등이 진행됐다. 산업자동화 사업부 김건 매니저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박윤국 매니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보틱스 솔루션이 장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송연옥 매니저는 차세대 HMI 신제품인 GP6000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최경진 매니저는 HMI Centric 솔루션을 통한 장비 설계 시간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성찬 매니저와 신상용 매니저는 각각 드라이브 중심 솔루션 VSD와 기능 안전 구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트너사인 에네스산전도 참여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PLC와 HMI를 활용한 장비 표준화 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협력 관계의 강화와 기술적 성과가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준비한 데모존에서는 렉시엄 MC12 멀티 캐리어(Lexium MC12 Multi-Carrier)와 델타 로봇(Lexium Delta), 내년 출시 예정인 프로페이스 HMI(Proface HMI) GP6000 등의 신규 데모를 처음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은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OEM 파트너들에게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보틱스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